우리는 관악구 안전복지 수호천사!
등록일 : 2016.05.11



  관악구가 재난 취약가구를 위한 전문 인력을 꾸렸습니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약자, 장애인 등 재난취약가정 1,150가구를 대상,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 전문 인력이 방문하는 ‘관악구 안전복지컨설팅단’을 추진합니다.

   담당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문인력, 그리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관악구 안전복지컨설팅단’은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 노후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전선, 콘센트류, 가스호스, 퓨즈콕 등 소모품을 무상교체할 예정이며,  또 점검과 함께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보수합니다.



   현장점검시 동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가구의 말벗이 되어주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센터와 연계한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전기, 가스, 보일러 안전사용법, 화재예방, 가스누출 방지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합니다.

  구는 사업완료가구에 대해서는 재난약자보호시스템에 입력, 재난발생시 SMS로 상황전파, 재난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가스 사용에 취약한 장애인, 홀몸노인 가구 300가구에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해주는 사업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약자에 대한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우리 구는 더욱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