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여 줄다리기 등 게임하며 즐거운 추억..장애영유아 가족의 정서안정과 사회적 관계 확장 목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공동으로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마음 리틀 운동회'를 열었다. 운동회는 영등포미래평생교육원에서 열렸으며 관악구와 영등포구의 장애유아 및 부모 24가족이 참여했다.
가족들은 박터트리기, 왕발게임, 줄다리기, 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도 인기가 좋았다.
관악구·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애정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이번 행사의 주 목적으로 삼았다"라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장애아 가정이 사회적 관계를 더욱 넓히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관악구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육아지원 및 행사 내용은 각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