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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_365일 24시간 안전하게 관악구 안전 환경 구축 총력 2023-09-26

 [앵커멘트] #관악구 #범죄 #살인 #묻지마 #안전  최근 관악구에서는 연달아 무차별 흉악 범죄가 일어나면서 주민 불안이 커졌는데요. 관악구는 안전 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해 주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문성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7월 21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  그리고 8월 17일 관악구 둘레길 성폭행 살인 사건까지.  관악구에서 발생한 무차별 범죄 사건에 시민들의 불안은 날로 커졌습니다.  [ 관악구 주민(음성변조) : 칼부림 사건 때문에 그리고 그 뒤로 협박 게시물 이런 것 올라왔잖아요. 그런 게 조금 불안한 것 같아요. ]  관악구가 안전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합니다.  먼저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순찰을 강화합니다.  민·관·경 합동순찰을 추진하고 대학동주민센터 안전보안관을 시범운영하며, 관악산 숲길 등엔 안전지킴이를 배치했습니다.  [ 관악구 숲길 안전지킴이 : 저희가 숲길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회수해주고 또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면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좀 일조하고 싶어요. ]  범죄를 예방하는 시설도 늘립니다.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안심골목길을 확대하고 지능형CCTV를 증설해 24시간 지역을 살핍니다.  뿐만 아니라 365생활안전팀을 만들어 구민의 생활안전 대책을 총괄합니다.  [ 박지현 \/ 관악구청 365생활안전팀장 : 9월 1일 현 365생활안전팀이 신설되었고 종합 계획 수립을 통해 구청의 여러부서들과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생활안전 대책을 총괄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외에도 구는 무차별 범죄 관련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호신술 특강 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HCN 뉴스 문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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