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공원은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공원으로 관악구에 조성된 근린공원은 총 6개소가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전국적으로 방문객이 많은 관악산근린공원, 강감찬장군이 어릴 적 무예를 연마했다던 장군봉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남현동요지공원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사용된 토기가마들이 발견되어 현재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악산근린공원은 관악산 자락에 있는 도시공원으로, 수많은 서울 시민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관악산공원에는 호수, 무장애숲길 등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상도근린공원은 관악구와 동작구 경계에 있는 도시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다양한 쉼터와 문화·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장군봉근린공원은 서원동과 청룡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으로, 강감찬장군이 어릴 적 무예를 연마했다고 알려져 있다.

까치산근린공원은 관악구와 동작구 경계에 있는 도시공원으로, 과거 이곳에 수목이 울창하고 까치가 많아 ‘까치고개’로 불리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신림근린공원은 미성동에 있는 산지형 근린공원으로,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남현동 가마터근린공원은 남현동에 있는 도시공원으로, 통일신라 시대의 가마터가 발견된 공원으로, 문화재를 보존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