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없는 관악구
관악구, 서울노동청과 ‘산업안전 패트롤 일제점검’ 실시
관악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난 15일 보라매공원에서 ‘산업안전 및 제조업 끼임 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관악구 전역에 걸친 ‘산업안전 순회 일제 점검’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관악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청 및 산하 6개 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재해 예방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합동점검으로 치러졌다. 이날 현장에는 관악구청 중대재해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고용노동청장, 각 지청장, 산재 예방 감독과장 등 약 50명의 전문가가 집결해 안전 점검에 힘을 실었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참석자들은 보라매공원 내 위령탑을 찾아 산업재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관악구의 행정·주거·상업·상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구분한 9개 권역별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상 범위를 중소 규모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비건설 사업장까지 대폭 확대하고, 순회 차량 20대를 동시에 투입해 기동성과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인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위험 기계·기구 및 전기·추락·끼임 등 3대 사고 유형 관련 위험요인 관리 상태 ▲공사 현장 안전시설 및 작업 방법의 적정성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즉각적인 현장 지도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필요한 경우 계고장을 발부하는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통합형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관리를 지속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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