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보무늬(QR코드) 찍으면
토지거래허가 대상 한 번에 알려드려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전역에 토지 거래 허가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0,772개 건물 번호판의 QR코드를 활용한 ‘토지 거래 허가 대상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6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토지 거래 허가제는 지가 급등이나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유상으로 거래하는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 토지 거래 허가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컸다. 토지 거래 허가 대상 여부 확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실수요자가 해당 부동산의 거래 허가 여부를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건물 번호판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로 인식하면 ‘관악구 부동산 정보 광장’으로 자동 연결되어 토지 거래 허가 대상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토지이용계획 ▲부동산 공시가격 ▲토지 및 건축물대장 정보 등 해당 부동산의 주요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건물 번호판에 부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전세·매매 가격 바로가기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건물 번호판에 등록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임차인이 현장에서 대상지의 실거래가와 전월세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매매·임대차 계약에 이바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토지 거래 허가 신청 건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려는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단순 반복 민원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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