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 31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개최하는 ‘과학예술융합놀이터: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PlayStreet)’에 참여할 별빛원정대를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약 280명이 참여한 데 이어, 기존 예술 체험에 과학 분야를 새롭게 더했다. 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과 협력해 아이들이 과학과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전 모집 대상은 관악구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이며, 10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양식을 작성·제출하면 되며, 신청 결과는 10월 1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관악구 초·중·고등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의 예체능 멘토링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별빛원정대는 출범식을 마친 후 별빛내린천 곳곳을 돌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도장을 모으는 탐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예술체험존’과 ‘액팅체험존’에서는 ▲서울대학교 미술교육과 동아리와 함께하는 탁본·레진 딥아트 체험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중앙대학교 국궁 동아리 ‘쏜살’의 국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한 과학 프로그램에는 중앙대학교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대학 연합 봉사동아리 ‘찾아가는 멘토 봉사단’이 함께한다. 인공 눈사람 만들기, 삼투압 원리를 활용한 화학 정원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와 3차원(3D) 펜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와 학부모 공동체가 화장품·향수 만들기, 꽃 장식,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빛내린천 한편에는 야외에서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책 캠핑 공간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등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아이들이 과학과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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